화순경찰(서장 윤동길)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현금취급업소 주변에 경찰관 거점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날치기․소매치기 등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경찰에 따르면 추석철을 맞아 절도와 날치기 등 은행에서 돈을 찾아 나오는 주민을 범행대상으로 하는 경제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이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특별 방법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날치기범들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손에 들어나오는 사람들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현금은 꼭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은 다음 은행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