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석 신임회장이 제7대 전남야구 협회장에 취임했다.
25일 화순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7대 전라남도 야구협회 이취임식에는 민주당 신국환 국회의원과 문인수 화순부군수, 홍이식 도의원을 비롯 야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판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순중이 전국대회에서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하고 짧은 경력에도 불구, 화순고도 전국대회 4강에 진출하는 등 지역 야구선수들이 일신 우일신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화순과 전남야구 부흥을 위해 4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