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복잡한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로 개편 선진복지행정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군에서는 수요자중심의 One-Stop(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초 조직개편을 실시 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 변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문화 등 생활과 밀접한 8대 분야 서비스를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한번만 방문하여도 원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읍면에서 하던 복지대상자 조사업무를 군 주민생활지원과에 통합조사담당을 신설,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찾아가는 통합 조사팀을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으로 복지대상자의 복지욕구 및 생활실태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민원처리 기간도 4일 단축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청 및 13개 읍면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생활상담실을 설치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 개통 예정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은 금년 내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모든 주민이 행복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