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頭山石 磨刀盡 (백두산석 마도진) 豆滿江水 飮馬無(두만강수 음마무)
男兒二十 未平國 (남아이십 미평국) 後世誰稱 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이 시조는 남이장군이 국가를 위하고, 사나이 대장부의 애국과 충정을 읊은 시조로서 현재,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도 남는다. (세조때 사람으로 예종 때 유자광의 무고를 입어 역모자로 처형당했다. 미평국을 미득국으로 고쳐서 역모라고 무고하였다.)

그러나 몇 백 년이 지난 오늘의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어떠한가!

우리들의 마음은 어찌한 가? 사돈이 논사면 배 아프고 친구가 잘되면 시기하는 마음은 세계 속의 특허를 받았단 말인가 ?

사돈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관계 이며, 친구는 형제간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아니겠는가! 자신을(나)위해서는 가족도, 친구도 버려야 하는 아니! 국가도 버려야할지도 모르는 우리민족이란 말인가! 이러한 우리 민족 앞에 “우리나라를 사랑 합시다”의 표어가 적절할까 ? 마음 조이지만 우리 민족이라는 언덕에 기대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남이장군은 남아 이십 미평국, 후세수칭 대장부라 하셨지만, 우리는 남녀 육십 미평국, 후세수칭여장부로 고쳐 우리나라를 사랑하자고 힘차게 말하고 싶다.

왜? 우리나라를 사랑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내)나라니까. 우리의 선열들이 보전한 나라이며, 우리 부모 형제자매가 사는 나라이니까. 앞으로 계속 우리민족이 사는 나라이니까.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내 후손들이 태어나고 자라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보존 할 테니까 라고

또한 세계 어느 나라에 살면서도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그 국가의 지도자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계 속의 국민으로서 당당히 어깨를 펴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러한 날을 하루 속히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 같이 우리나라를 사랑해야할 것이다.

우리민족처럼 머리가 뛰어나고, 예의바르고, 도덕적으로 훌륭한 민족은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50년이 되면 세계 제일의 노인 국이 될 전망이다.

UN 인구통계국 발표에 의하면 2050년에는 전 세계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가 지금의 3배로 늘어나 무려19억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제부터는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출상을 장려하고 인재양성에 발 벗고 나서야 한다.

▲ 자녀를 낳아서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부모가 기르며. 국가에서 의.식. 의료비 전체를 부담 한다

▲ 초등학교입학에서 고등학교 졸업까지 국가가 준비한 시설에서(강제적이 아닌 자의적) 생활하며(지.덕.체) 실력을 연마 한다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 한다.

▲ 개개인의 적성을 발취,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책임지도하며 적성에 의하여, 대학진학과 사회생활은 부모의 부담으로 한다.

▲ 우리(나라)의 자원은 우수한 인력이다.
우수한 인력을 세계 속으로 당당히 수출해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정책을 더 연구 개발함으로써 우리에 맞은 이민정책 사업 부서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 우리인력이 그 나라에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지도 감독하는 부서가 필요하다.
대사관과 영사관에 별도의 이민부서를 설치하고 우수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활용한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은 멀지 않을 것이다.

▲ 국가는 과감히 투자하라.
정부(국가)는 저 출산 대책으로 육아 휴직수당 지급, 양육비 지원, 출산여성 고용촉진 장려금지급, 보육료 지원 등 출산대책이 탄력을 받고 있지만 이 대책만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 우리나라가 저 출산 대책에 미흡하리만큼 가난하고 낙후되어 있다고 국민은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