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7일 모후산 테마파크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후산 테마파크 숲가꾸기 행사는 화순군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숲가꾸기 사업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완준 군수를 비롯해 문인수 신임 부군수, 각실과소장, 읍면장,(행정31명) 기관단체장(13명) 등 총44명이 대나무 숲가꾸기사업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전완주 군수는 "화순군에 명물과 명칭은 있지만 많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과 자연환경에 비해 아직 명소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며 "모후산 테마파크 사업으로 화순군에 명소를 만들어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 산림식물자원의 현지내 보전기능을 강화하고 인위적, 자연적인 위해로 부터 생태계의 교란과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숲복원기법 개발 및 생태계에 대한 연구와 국민의 자연학습 등 산림문화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숲가꾸기 현장체험에 오방록의원도 참여해 비지땀을 흘렸다.

휴식시간에 막걸리 한잔

대나무 숲가꾸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