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학교 등 전남도내 중학교 학생회장 100여명이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연수'를 다녀왔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치와 선거에 관한 폭 넓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30일 전라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수기회를 마련했다.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연수'는 전남도내 102개 중학교로부터 연수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리더쉽 훈련과 토론기법,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참여식 교육을 받고 미래유권자로서 앞으로 선거에서 사용될 “터치스크린 투표”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또 제225회 임시회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도의회 도정질문 모습을 방청하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