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이 17일 식품접객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위생교육에는 먹는장사 12년 만에 80억을 번 수원대학교 이대봉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먹는장사로 성공하기 위한 영업전략’을 비롯해 식품의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위생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위생적인 식품관리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자고 결의했다.

이어 18일에는 화순읍 5일시장 일원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영업자의 안전의식과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식품접객영업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주민건강을 도모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