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김춘수(42세)씨와 이양면 박필석(45세)가 장한어버이상을 받았다.

장한 어버이상은 화순고등학교(교장 김승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자체적으로 마련한 상이다.

김춘수씨는 젊은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박필석씨 역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해 왔다.

화순고는 14일 학교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김춘수 박필석씨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