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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레저관광산업 개발 필요"
김철호 명성그룹 회장 초청, 제11차 신활력사업 혁신강연회
작성 : 2007년 04월 23일(월) 18:14 가+가-

화순군 제11차 신활력사업 혁신강연회가 20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화순군 제11차 신활력사업 혁신강연회가 20일 화순군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회에는 김철호 명성그룹 회장이 초빙돼 “관광레저산업과 지역경제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철호 회장은 강의를 통해 "세계는 급변화 속에 다변국가들의 기업 경영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도자와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중국이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순은 화순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 등 잠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 조건, 광주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라는 장점을 살려 바이오산업과 생물의약산업, 화순전남대병원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레저와 관광사업을 이룩할 수 있는 초석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산업은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소득격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산업으로 자연을 잘 보존 활용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레저관광산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민뉴스 기자 mkp0310@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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