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만 제3대 화순고 총동문회장 취임식이 14일 화순고 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임지락 화순군의회 의원과 전대만 총동문회장, 화순고동문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대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동문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며 모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때"라며 "총동문회가 발전하고 지역사회에서 동문들의 위상이 견고히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화순고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 정기총회를 통해 전대만 동문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한 수 지난 1월 전대만 총동문회장(1회)을 중심으로한 3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그러나 내부사정으로 지난달 홍보부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을 교체했다.

신임 집행부는 김명수(4회) 사무국장, 변재중 총무부장(4 회), 조세현(6회) 기획부장, 민경준(8회) 재무부장, 류택열(5회) 문화체육부장, 박종기(6회) 대외협력부장, 하금순(6회, 여고2회) 여성부장, 추연길(5회) 섭외부장, 김용근(8회) 홍보부장, 전현우(8회) 정보통신부장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