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제133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화순읍 일원에서 안전점검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화순읍 의용소방대와 화순경찰서, 화순소방파출소, 화순군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고 군민들에게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화순소방파출소에서 부터 화순군청 앞까지 시가행진을 하면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자"는 문구가 적힌 300여개의 돼지저금통과 500여개의 주차안내판, 전단지 1,000장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화순군은 캠페인에 앞서 화순소방파출소와 합동으로 화순버스터미널을 방문, 화재 위험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쳤다.
 |
화순군이 유관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 홍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
화순군민뉴스 기자 mkp0310@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