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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고맙고 꼭 필요한 농협"
농협화순군지부, 2개월여에 걸쳐 새단장 마치고 신장 개점식
작성 : 2007년 01월 17일(수) 16:20 가+가-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17일) 신장 개점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보영)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17일) 오전 신장 개점식을 가졌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점식에는 김수협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김보영 화순군지부장, 김실 의장, 정남 화순군사회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물이 노후되고 금융환경이 변화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공사가 결산시기에 진행돼 어려움이 많았지만 무사히 마치게 돼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오늘 신장 개점식을 계기로 농협이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고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협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부본부장도 격려사를 통해 “리모델링을 계기로 직원 모두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실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새 단장을 마친 군지부 안을 둘러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는 1961년 지금의 화순농협 동부지점 자리에 ‘화순군조합’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1981년 1월,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로 개편되면서 1985년 2월 18일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신축하고 지금까지 22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화순군지부는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2개월여에 걸친 공사 끝에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당초 1층에 있던 지부장실은 2층으로 옮겼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자동화기기를 3대 더 늘리는 등 365코너를 확장하고 1층 내부공간도 ‘빠른 창구’와 ‘상담창구’, ‘PB룸’으로 나누어 고객의 편리를 도모했다.
농협화순군지부가 더 편리하고 고맙고 꼭 필요한 농협이 되기를 기원하며...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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