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과 희망, 그리고 화합과 번영”

김규종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화순라이온스 클럽 회장이 한천면 9대 청년회장에 취임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한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한천면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홍이식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오방록 정중구 의원, 구복규 한천면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규종 신임 청년회장.

이날 김규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남을 먼저 칭찬하고 내가 먼저 도움을 주는 마음의 변화 속에 발전과 희망, 화합과 번영이 이뤄진다’는 슬로건을 갖고 청년회장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 하겠다”며 “갈수록 깊어지는 면민갈등을 없애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관열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청년회가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김규종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회에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보다 더 많은 채찍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배관열 직전회장에게는 한천면장과 한천면 이장단, 부녀회, 환경보존위원회, 청년회 등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규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