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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호흡하며 봉사하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구충곤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년메시지
작성 : 2007년 01월 01일(월) 00:08 가+가-

구충곤 전라남도의회 의원.

기대와 설레임 속에 맞이한 새천년이 시작된 지 벌써 6년이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구충곤이 우리 지역 일꾼으로 뽑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머리 숙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지난 해 저는 누구보다도 군민 여러분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는 평소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라남도의회 의원에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광의 자리에 서기까지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화순군민 여러분의 은덕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저는 도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하여 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화순은 물론 도민의 복리증진과 전남발전을 위한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한편, 금년 한해 역시 한미 FTA협상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현실에 그 동안 화순군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지혜와 역량에 힘입어 예상되는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21세기는 세계화, 지식정보화 시대로써 국가와 국가간에, 지역과 지역간에, 기업과 기업간에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우리 전남은 지난날의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춧돌의 지역으로서 21세기 동북아 물류관광중심의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축복의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화순은 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하여 복합실내문화체육관 건립, 우수 한약유통지원 시설과 각종 SOC사업 추진 등 잘사는 화순을 만들어 나갈 뿐만 아니라, 전남발전을 선도해 나갈 희망의 땅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전남의 미래를 바라보며 자랑스런 화순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 화순 발전과 잘사는 전남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결집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을 새롭게 다짐합시다.

저 역시 지난 해 저에게 베풀어준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금년 한 해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화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참된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년은 ‘황금돼지해’로 우리모두의 시련이 끝나고, 크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린 조언과 적극적인 협력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올 한 해도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새해 아침에
전라남도의회 의원 구충곤 올림
화순뉴스 기자 mkp0310@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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