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규완 춘양초등학교장과 조영희 화순제일중학교장이 올해 화순교육상을 받는다.

송규완 춘양초등학교장은 도암면 출신으로 15년 동안 화순 초등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화순교육청 역점사업인 조백교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영희 화순제일중학교장은 동면 출신으로 수준별 이동수업의 전국단위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수준별 수업의 일반화와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화순교육상은 확고한 교육 신념과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학생교육에 헌신, 회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관내 초중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직원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내일(29일) 오전 11시 화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