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년소녀 가장돕기 나눔장터’가 오는 29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화순읍 부영1차아파트 옆 놀이터에서 열린다.

장터를 주관하는 화순민주청년회는 나눔장터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전액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사용한다.

나눔장터에서는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의류, 도서 등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으며 민주청년회 풍물패들의 풍물공연과 투호,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화순민주청년회는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나눔장터를 열고 있으며 지난 8월과 9월 장터는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