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 화순수도센터(소장 정상민)가 화순읍 부녀회장들을 초청 오는 20일(수) 워터투어를 떠난다.

화순수도센터는 이번 투어를 위해 화순읍내 부녀회장 70여명을 초청했다.

화순수도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개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공사가 주민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 있는 공기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투어단은 20일 오전 10시 화순읍을 출발해 화순수도센터가 관리 운영하는 화순정수장과 목포권수도건설단(단장 김동섭)이 관리 운영하는 장흥 덕정정수장과 장흥댐 등을 둘러본다.

한편 화순수도센터는 매월 두차례씩 화순읍 광덕리 국민은행 앞에서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수도센터에 이르는 도로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1사1길 가꾸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