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래 동복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농협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조합의 사업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1990년 37세의 나이로 조합장직을 맡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자기개발에도 힘을 기울여 지난 2001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 입학, "공공조직과 준공공조직장의 리더쉽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지난해 8월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