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국회의원과 전형준 민주당 화순군수 당선자가 오늘(1일) 군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인기 의원 등은 메시지를 통해 ""이번 민주당의 승리는 민주당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화순군민의 승리""라며 ""번화와 개혁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뜻이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최 의원과 전형준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반목과 갈등을 씻어내고 잘사는 화순만들기에 모두가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최인기 의원과 전형준 화순군수 당선자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전문을 소개한다.


<화순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화순 군민여러분!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닌 우리 군민 모두의 승리하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주당 전형준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고, 도의원 2명 전원, 그리고 군의원 7명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민주당 사랑 덕분이라고 여깁니다.

이는 민주당을 재건하여 호남인의 정치적 자존심을 회복하고 앞으로 있을 정계개편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여 다가오는 대선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권을 창출하라는 군민의 염원이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침체되어 있는 화순을 잘 살게 하기위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열화와 같은 군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너와 내가 없고, 오직 우리 화순만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고 화합 단결하여 화순의 새 역사 창조와 잘사는 화순건설에 군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이번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중앙에서는 최인기 국회의원이, 지역에서는 군수 당선자 전형준이, 도의원 및 군의원 당선자들과 협력하여 차질 없이 수행해나가겠습니다.

나아가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당선자,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당선자와 협력해야 할 일은
민주당 공조체제를 가동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이번 5. 31선거를 민주당의 앞도적인 승리로 이끌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 6. 1

국 회 의 원 최 인 기

화순군수 당선자 전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