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전국지방동시선거 광역의원 화순 제1선거구(화순읍 도암 도곡 이서 북면)에서 민주당의 구충곤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됐다.

구충곤 당선자는 10,480표를 얻으면서 5,856표를 얻은 민주노동당의 전종덕 후보를 4,624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광역의원 1선거구에서 최영호 후보는 5,841표를 얻었고 조진현 후보는 2,539표를 얻는데 그쳤다.

구충곤 도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최인기 의원, 전형준 군수당선자와 함께 화순의 도약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 위기와 역경에 처한 화순과 전남을 꿈과 희망, 생기가 넘쳐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당 선 소 감 >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격려와 지지에 대하여 인사를 올리는 것이 당연한 예의이지만, 먼저 지면을 통하여 당선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우리 화순을 신명나고 정감이 있는 역동적인 고장으로 바꾸고, 민주당 재건을 위해 도의원 1선거구에 출마하여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 주신 것은 무엇보다도 선거법을 준수하고 공정한 경쟁한 벌인 사실이 인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전남과 화순 발전을 위해 제시한 정책과 공약이 유권자 여러분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봉사와 화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여 화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최인기위원장을 모시고 전형준 군수당선자와 함께 화순의 도약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기업활동, 학업, 정당생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축적된 전문능력과 개혁적 마인드를 활용하여 전남과 화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기와 역경에 처한 우리고장을 꿈과 희망, 생기가 넘쳐 나는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부족하면 깨우쳐 주시고 잘못하면 꾸짖어 주십시오. 잘하면 칭찬과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군민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노력과 성실, 봉사하는 진지한 자세로 보답해 올리겠습니다.

우리 화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경쟁을 벌인 최영호 후보, 전종덕 후보, 조진현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1일

광역의원 화순제1선거구 당선자 구 충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