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찬여자 전종덕 ! ""

오늘도 어김없이 유세차량의 확성기 소리는 들려오고 저마다의 지지를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단체장과 도의원,기초의원이 뒤섞이다보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헷갈린다
는게 주변의 평이다.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선거판이 상대방의 흠집내기,근거없는 중상모략
등으로 과열양상이다. 더 이상 혈연,지연에 기대는 선거풍토는 이제 살아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겠는가?

사실 민주당을 선호하는 나로선 경쟁상대인 민주노동당의 후보를 추천하는게 적
잖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민주노동당이 아닌 민주당 후보로서 출마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
많은 망설임 끝에 진정 민의를 대변할 사람은 전종덕 후보라는데 확신을 가지며
용기를 내어본다.

현재 도의원후보 (1선거구) 로는 4명의 후보가 경합중이다.
민주노동당의 전종덕 후보를 비롯 민주당의 구 ○○ 후보, 무소속의 최△△ 후보,
무소속의 조◇◇ 후보가 그들이다.
이 네명의 후보 중 오직 한명이 화순군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저마다의 강점이 있겠지만 내가 전종덕 후보에 호감을 갖는건 요란한 정치구호,
추상적인 정책제시가 아닌 우리 실생활에 가까운 생활공약에 있다.

지난4년 도의원에 있으면서 이루어낸 ""학교급식 조례제정"" 과정을 살펴보자.
비례대표로 선출된 지난 도의원시절 민주노동당의 후보는 전종덕 후보 1명 뿐이
었다.
그만큼 지지기반도 취약했다. 하지만 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10만
여명의 주민서명으로 관철시켰다.
믿음과 신념없이는 불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가녀린 작은체구의 여성의 몸에서
그런 힘이 나오느걸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누구나 희망사항은 있고 문제점을 말하기는 쉬우나 그걸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체
계화 하는건 그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특별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힘
이 전종덕 후보에게는 있다.

지난시절 쌀협상 국회비준에 당당히 맛선것도 전종덕 의원이었다.
우리 농업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 삭발단식 이었다. 그것도 여성의 몸
으로....
쌀개방이 대세라 할지라도 미약한 힘이나마 온 몸으로라도 막아내려 한것은 민의
를 대변할 의원으로서의 본보기라 하겠다.

이제 이틀 후면 우리 모두의 선택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학연,지연에 의존하여 선택하지 말고 진정 우리 화순 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
람을 선택했으면 한다.
불가능이라 했지만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는 이에게 기적은 일어난다는 것을 믿
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루어낸 ""기적의 학교급식 조례 제정"" 처럼 작은 기적
을 소망해본다.

★당찬여자 ! 전종덕 ! ★ 을 바로알고 우리 모두의 마음과 힘이 하나가 될 때
""또 하나의 작은기적""은 분명 일어날 것이다.

전남도의회 1선거구 기호 4번 전종덕 후보에게 우리 모두 큰 힘이 되어주자.

전종덕 후보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