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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화순농산물 브랜드 개발에 앞장 "
농산물 브랜드화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논의
작성 : 2006년 05월 10일(수) 21:02 가+가-

화순농산물 명성높이기와 브랜드화 위한 작목반 대상교육이 능주농협에서 열렸다.

화순관내 작목반을 대상으로 화순농산물 명성 높이기와 브랜드 개발을 위한 교육이 9일 능주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보영)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출장소(소장 한재용)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보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농촌 현실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연간 1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억대 농부도 있다”며 “지역 현실에 맞는 고소득작목을 개발해 화순군과 농협, 농관원, 농업인이 힘을 모으면 우리지역 농민들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화순농산물은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화순군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화순읍, 동면, 남면, 동복, 이서, 북면 등 동부권으로 능주, 춘양, 한천, 도곡, 도암, 이양, 청풍면 등 남부권으로 나눠 두 차례 교육하기로 하고 오늘은 남부권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다.

교육은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농산물 안전성조사, 농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 교육했다.


동부권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오는 11일 동복농협 회의실에서 열린다.

화순뉴스 hsnews1@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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