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화순경찰은 김복엽(여, 82세)할머니 등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8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어 독거노인 안전확인과 보호활동을 겸해 갖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순경찰은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독거노인 안전확인과 보호활동을 겸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