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화순제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순군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가 열렸다.

각종 체험과 놀이, 교육이 어우러진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속으로 들어가 봤다.

추억의 비석치기. 팔을 길게 뻗어야 비석을 넘어뜨리기가 쉽다.

우와, 기다란 노끈이 어느새 동그란 공이 되었네."

단체로 줄을 넘는 것은 언제나 서로간의 호흡이 문제. 오늘 처음 만난 이팀은 줄넘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사인펜을 번지게해 예쁜 꽃을 그려 책갈피를 만들었다.

놀잇감이 없던 시절에는 종이와 실만 있어도 재미있는 놀잇감이 생겼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운동회날이면 자루 속에 들어가 달렸던거 같은데..

앗싸, 몸에 맞지않는 옷을 입긴 했지만 어린이들의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다."

둥글둥글 꾹꾹 눌러먹는 주먹밥은 이날 출출한 어린이들의 배를 달래기에 충분했다.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장안의 화제 꼭지점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