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 열린우리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열린우리당이 5.31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도민과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린우리당목포협의회 주최로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송하성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은 시민. 도민의 걱정과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후보자들이 이를 반영한 목소리를 내야 5.31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 ”며 “이것이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에 따른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전남도민은 전남경제의 한을 풀 수 있는 경제도지사를 원한다”고 역설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열린우리당 5.31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당직자 등 50여명은 열린우리당의 전남도지사 후보는 “밀실 야합으로 영입되서는 안되며 경선을 통해 선출돼야 한다”고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