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가 당선 가능 인사로 손꼽이는 인사들이 대거 탈락되는 등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외의 상당수 출마예상자들이 당선 가능인사를 탈락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출마예상자들은 당선 가능 인사들이 공천을 받지 못하도록 자신들의 조직을 이용 은밀하고 치밀하게 일반 유권자들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기초의원 공천 여론조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공천 경선에서 탈락하면 해당 인사는 출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력한 당선 가능 인사로 알려진 Ｂ씨, K씨, J씨, Ｊ씨, 등이 탈락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한다.

또 도의원 경선 여론조사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외의 인사가 공천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민주당이 심사위원회의 심사점수를 없애고 당원50% 일반유권자 50%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