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지사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현재까지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지난 1월 31일 민주당 박주선(56세) 후보를 시작으로 2월1일에 한나라당 박재순(61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어 지난 10일 한나라당 김광영(68세) 후보와 17일 열린우리당 송하성(51세) 후보가 등록을 마친것이다.

민주당 박주선 후보는 김대중대통령 법무비서관과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한나라당 박재순 후보는 전라남도 기획관리실장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냈다.

또 한나라당 김광영 후보는 공군사관학교와 광주대학교에서 교수를 했으며 열린우리당 송하성 호보는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로 주미합중국대사관 경제외교관과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