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환경연합 회장 취임식 오는 3월4일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공동의장제로 운영되었던 화순 환경연합이 단일회장제로 바뀌면서 새 회
장으로 3기 부회장이었던 이현휴씨가 선출되어 취임식을 갖게 된것이다.

이현휴씨는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교사출신으로 앞으로 2년간 화순 환경연
합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미 화순환경연합은 임원구성을 마치고 환경 정화활동, 감시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임원회의에서 취임식을 성대하게 치루어 화순군민에게 널리 홍보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새로 취임하게 된 이현휴회장은 나라의 경제사정도 어렵고 더구나 선
거철이 되어 각종모임이 많기때문에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갖기로 했다.

신임 이현휴회장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의중학교 교감,숭신공업고등학교 교감,숭의중학교 교장등 교직에 40여년간 몸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