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 新얼씨구학당(12월 25일 일요일 오전 8시 ~ 8시 55분) 에 방송되는

송년특집 -우리동네 소리꾼을 찾아라- 도암면 도장리편 방영.

2005년 한 해 동안 <우리 동네 소리꾼을 찾아라>에서 찾은 마을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를 찾아왔습니다.

도장리는 예로부터 부녀자들의 밭매는 노래와 시집살이 노래 등
토속민요가 발달해 화순군에서 지정한 민요마을입니다.

특히, 이 마을의 토속민요는 인근 학교인 천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불려지고 있어 바람직한 토속민요의 전승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인근의 도암중학교 학생들과 천태초등학교
학생들이 초청수강생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도장리의 전래놀이 <발자랑>을 배워보고 다양한 토속민요를 소개합니다.
또, 마을주민 김금순씨를 소리 선생님으로 초청, 토속민요인
<장감 장감 장감새야>를 배워봅니다.

그리고 마을 부녀자들이 참여한 도장리 최고의 아리랑타령 소리꾼을 찾아라
코너도 있습니다.

이날 방송 해설은 도암중학교총동창회장인 김성인( 전, 화순군의원 / 향토사 연
구가)씨가 맡았습니다.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