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박종영 기획재정국장 등 10여명은 오늘(23일) 화순군청을 방문, 화순군에 복구장비와 성금 등을 전달했다.

양천구는 우호관계에 있는 화순군이 폭설로 피해를 입자 화순군의 폭설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박종영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관내 사회단체대표들과 함께 화순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박종영 단장 일행은 디스크그라인더 20대와 전동드릴 40대 등 5백만원 상당의 피해복구장비와 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 등 30개 사회단체가 기부한 폭설피해복구지원성금 720만원을 화순군에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화순군과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체육복지,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교류협력과 정보교환 등 상호 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