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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도의원 도의회 도정질문
화순에 소방서 신설 및 전남도의 농업정책 에 대해서
작성 : 2005년 12월 05일(월) 18:02 가+가-

홍이식 도의원.

홍이식 전남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도에 ‘화순 소방서 신설’을 적극 요청했다.

홍이식 도의원은 “화순군은 임야와 문화관광레져자원이 많고 화순읍에 인구가 집중돼 있으며 고층아파트와 숙박시설이 많아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소방수요가 빈번해 소방력의 보강이 절실하지만 인력과 장비가 지역실정에 맞지 않고 긴급출동의 어려움도 있어 각종 재난 사고와 인명피해 예방, 주민구급지원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년에는 전년도 출동 실적을 훨씬 넘는 등 타시군 소방서 업무보다도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적은 인원과 열악한 장비로 주40시간씩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의원은 “화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화순소방서의 신설이 절실하다.”며 우선 “구조대를 설치,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WTO 쌀 관세화 유예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안 통과에 따른 농업인들의 충격이 하루속히 완화될 수 있도록 쌀 농가의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 대책 등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업, 농촌회생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전남도에 전남 쌀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과 쌀 농가의 실질소득 보전을 위한 장단기 대책, 쌀 경영안정 대책과 인지도를 위한 홍보 및 판매 전략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많은 예산을 투입한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의 구체적인 추진성과와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친환경농산물을 유통시키기 위한 정책 등에 대해 질문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친환경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특단의 유통 및 판매촉진 전략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에서 4년간 연속해 농업박람회를 여는 것은 심각한 기술연구 인력 및 행정 낭비”라며 농업기술원에서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기술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특히 전남도가 농업박람회를 열면서 나타난 문제점과 추진성과, 농업기술원내의 직원들의 반응, 농업박람회를 통해 농가에 돌아간 직접적인 성과와 농업박람회를 통한 특단의 전남농업경쟁력 제고전략, 격년제로 추진할 의향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여성 농업인 인력육성 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남도가 추진중인 정책과 예산지원 사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와 문화생활정책 등도 따졌다.
화순뉴스 hsnews1@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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