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면분회는 오늘(21일) 오전 11시 남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영남 군수와 전일만 의장, 김점섭 대한노인회 남면분회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면 사무소 맞은편에 오늘(21일) 문을 연 경로당은 남면지역 노인들의 쉼터로써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순군은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경로당을 활기찬 노후생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의 구심적 조직으로 발전시켜 건전한 노인 여가문화 조성과 확산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경로당은 10여평 규모로 지난 7월 착공해 40여일만인 9월 9일 완공됐다.

남면분회에는 김점섭 분회장을 포함해 24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