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민선 제5대 전라남도 교육감에 김장환(金奘煥,68) 現 교육감이 재선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총선거인수 8,105명중 7,719명이 투표에 참가해 9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화순군이 99%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목포시가 9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김장환 교육감은 총선거인수 8,105명중 7,719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7,704표중 4,640표를 얻어 60.2％의 득표율을 기록, 1,807표에 그친 정찬종(62세)후보를 큰 표차로 눌렀다.

당선이 확정된 김교육감은 6일 오후 8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오는 25일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