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대폭 늘리고 안과와 이비인후과(두경부종양클리닉)에 대한 본격적인 외래 진료에 나섰다

화순전대병원 안과와 이비인후과는 그동안 타과에서 진료 의뢰를 한 환자에게만 국한시켜 진료를 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일 외래진료 확장 개소식을 갖고 안과와 이비인후과(두경부종양클리닉)가 일반 환자에 대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화순전대병원 안과는 교수1명과 전임의사 2명, 이비인후과는 교수 2명과 전임의사 1명이 진료를 맡고 있으며 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넓은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대기실에서는 안락한 의자와 PDP 등이 마련돼 있어 환자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