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것이 곧 오는 것이 되고
오는 것이 곧 가는 것이 되며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이 곧 주는 사람이 된다.

그대가 돕고 있는자 또한 그대이다.
그대가 주고 있는자 다른 그대이다.

나눔은 행복의 씨앗, 사랑의 열매
나눔은 감사의 양식, 인정의 젖줄,

버리고 비워 얻는 자유와 평화며 행복...
눈부신 햇살, 강물의 노래, 맑은 바람.

실핏줄 푸른 눈 연초록 들풀 꽃 잔치...
벌들의 노래, 나비춤 너울너울...

말이 없어도, 손 내밀지 않아도, 주는 것 없어도
주고 싶고, 보고 싶고, 함께 하고 픈 마음.

가는 먼지도 태산을 더하고
지는 이슬도 바다를 보텐다.

내가 한 일 생각하면
빚이 되고 부끄럽다.

-생명의 나라, 진리의 고향, 복전의 도량 주인-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