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화순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이찬원씨가 선출돼 오늘(27일) 동면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화순관내 13개 읍면에서 19명이 참석해 간선으로 운영위원장을 선출, 이찬원씨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취임식에서 이위원장은 ""앞으로 한나라당을 화순에 뿌리내리고 재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007년 대선에서 집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의 제1야당 대표로서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에 대하여 견제하며 상생의 정치를 펴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찬원 위원장은 화순군 동면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4년을 졸업했으며 1995년 신한국당에 입당해 한나라 정치대학원을 수료하고 한나라당 화순보성 지구당 사무국장, 한나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전남도당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