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대리에 있는 D 식당 대표 조형창 씨는 지난 13일 화순읍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맛있는 생갈비를 마음껏 먹을수 있도록 제공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에 대비할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로 격려했다.
조 대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아이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계속되어지기를 원한다며 아이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만나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하지 못한 아이들을 포함 7세대에 백미 20kg 한가마와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형창 사장은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