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시설 비닐하우스에서 ""스타 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
'스타 토마토'를 먹어본 사람들은 ""맛이 찰지고 감칠 맛이 돌아 입에 달라붙는 맛이 일품"" 이라고 평한다.
생산지에서 10kg 1상자당 2만원에 팔리고 있는 이 지역 토마토는 친환경 양액 재배로 생산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지금 한참 출하되고 있는 스타 토마토는 도곡면 천암교 주변에서 주인 아주머니의 후덕한 인심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토마토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지봉유설(之峰類說)에 남만시(南蠻枾)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1614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토마토가 일본에서 도입 됐다는 설도 있지만 일본에 토마토가 전래된 것은 1709년으로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것은 아니고, 중국에 유입된 연대가 17세기초로 추정되므로 중국에 유입된 직후 우리나라 사신에 의해 전래 보급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