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11회 독서대상 선발대회에서 능주고등학교 성태모 교사가 교사부문 은상을 받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화순초등학교 정신영 학생(6)이 학생부문에서 교육감상을 받았다.
독서대상 선발대회는 학교로부터 독서새물결운동을 일으켜 독서를 생활화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주)문화방송과 동아일보사, 교육인적자원부 공동 주최로 열렸다.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독서 지도 교사 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눠 해당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성태모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독서노트 쓰기. 도담 도담 독서교실, NIE 국어교실, 독서시간 등을 운영하고 독후감쓰기 대회 및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태모 교사는 “독서는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얻고 지식을 쌓아 새로운 인간을 형성하는 중요한 활동이며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농촌 학교에서 독서교육은 나름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또 (주)디지탈 화순뉴스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신문을 이용한 NIE 교육방법과 활용방안 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