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이영남)은 14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식업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했다.
식품접객업소의 차별화된 음식접객서비스를 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화순 이미지 ” 만들어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인식의 전환, 고객과 긍정적 인간관리를 기억해야 할 진리”라는 주제로 서울 이미지클리닉 박현지 실장의 강연이 있었다.

지방화시대에 발맞추어 화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감성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받았다.
교육에 앞서 이영남 화순군수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정희중 교수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