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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걱정하지 않은 조합 만들겠다.
"박재선 도곡 농협 조합장 인터뷰, 조합원들께 감사한다. rnrn"
작성 : 2004년 08월 27일(금) 10:00 가+가-
“기쁩니다, 오늘의 기쁨을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조합원들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26일 도곡조합장에 당선된 박재선씨의 당선 소감이다.
박 조합장은 조합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면민여러분의 보살핌 때문이라며 그 동안 고향을 지키고 살아오면서 선배, 친구, 또는 후배들에게 큰 허물없이 순수한 농사꾼으로 살아온 것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 되어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농촌이 현재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도곡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풍에 의한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농협의 연속적인 문제로 생긴 지역 갈등이 더욱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조합 경영이 어려워지고 직원들은 근무에 힘들어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걱정이 많다.
앞으로 조합원들이 걱정스러워 하지 않은 조합,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박재선 조합장은 “나를 조합장으로 뽑아 주신 조합원들께서 이제는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 한다” 고 말한다.

정재신 기자 maha5050@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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