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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선생, 4년째 유림 간담회 마련"
이영남 군수 참석 유림들과 오찬 함께 하며 환담.rnrn
작성 : 2004년 08월 26일(목) 10:00 가+가-
도제 이병근 선생이 마련한 광주전남 유림간담회가 26일 오전12시 화순읍 정량가든 식당에서 열렸다.
유림 간담회는 도제 선생이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이다.
이 자리에는 화순의 유림을 비롯해 이영남 화순군수, 조영길 화순군의회 의장, 그리고 광주, 곡성, 고창, 나주, 보성 장흥, 영암, 해남 등 유림 120여명이 모였다.

도제 이병근 선생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자리를 본인이 마련하려 했는데 화순군수께서 수해 복구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자리에 참석해 주셨다며 박수를 유도했다.
도의가 땅에 떨어지고 있는 현 사회에서 유림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당면하고 있는 가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영남 군수는 이렇게 유림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일해 역사에 남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순향교 조백환 전교도 이렇게 뜻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도제 선생께 감사하다며 유림들이 뜻을 모아 도의 앙양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영남 군수는 오찬이 시작되자 참석한 유림들께 일일이 술을 권하기도 했다.



도제 이병근선생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영남 군수가 참석한 유림들께 일일히 술을 권하고 있다.
정재신 기자 maha5050@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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